LG전자 자동차 램프 사업 자회사 ZKW로 전부 이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전자가 자동차부품솔루션(VS)사업본부의 차량용 램프 사업을 2018년 인수한 오스트리아 차량 조명업체 ZKW로 전부 이관했다.
ZKW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G전자의 자동차 램프 사업을 자사로 통합했다고 밝혔다.
ZKW는 LG전자가 2018년 인수한 자동차 조명업체로 지난해 7월 ZKW 한국 법인 설립 이후 12월 중순께 이관 절차가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LG전자 VS 부문이 운영하던 중국 닝보 소규모 램프 생산공장도 ZKW에 넘겨졌다.
ZKW는 "한국 전장 시장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램프 사업 통합으로 본질적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ZKW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G전자의 자동차 램프 사업을 자사로 통합했다고 밝혔다.
ZKW는 LG전자가 2018년 인수한 자동차 조명업체로 지난해 7월 ZKW 한국 법인 설립 이후 12월 중순께 이관 절차가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LG전자 VS 부문이 운영하던 중국 닝보 소규모 램프 생산공장도 ZKW에 넘겨졌다.
ZKW는 "한국 전장 시장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램프 사업 통합으로 본질적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