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마크로밀엠브레인, 윈텍, 이루다, 솔브레인 등 4개사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장조사 및 여론조사업체인 마크로밀엠브레인은 지난 사업연도(2018년 7월∼2019년 6월) 연결기준 391억원의 매출과 2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윈텍은 필름 검사 장비와 디스플레이 등을 생산하는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지난 2018년 매출은 168억원, 영업이익은 약 23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가 맡았다.

미용 의료기기 업체 이루다는 2018년 178억원의 매출과 2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이밖에 코스닥 상장사 솔브레인은 인적분할 후 재상장을 추진한다.

분할 전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은 9천63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1천641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