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신종코로나'에 제주 연찬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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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기획재정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확산함에 따라 28일로 예정된 제주 연찬회 일정을 취소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민주당 대표단 18명(도의원 10명·의회 사무처 8명)이 올해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부터 3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에서 연찬회를 갖기로 했으나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도 도의원 12명과 의회 사무처 직원 5명 등 17명이 같은 시기에 제주에서 2박 3일 연찬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취소했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최근 도내인 고양과 평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하고 전국이 비상대응에 나선 상황에서 연찬회를 진행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각각 일정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기도의회는 이날 "민주당 대표단 18명(도의원 10명·의회 사무처 8명)이 올해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부터 3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에서 연찬회를 갖기로 했으나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도 도의원 12명과 의회 사무처 직원 5명 등 17명이 같은 시기에 제주에서 2박 3일 연찬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취소했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최근 도내인 고양과 평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하고 전국이 비상대응에 나선 상황에서 연찬회를 진행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각각 일정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