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치맥 페스티벌 글로벌 축제로 육성…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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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축제로 떠오른 '대구 치맥(치킨+맥주) 페스티벌' 콘텐츠를 강화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를 맞는(7월 개최 예정) 치맥 페스티벌을 국내 유사 치맥 축제와 차별화하고, 지역에 기반한 치킨 축제 위상을 강조할 방침이다.
시는 산업축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기업 비즈니스 미팅 장소로 주목받은 비즈니스 라운지, 영세 치킨업체 마케팅을 지원하는 영 챌린지를 확대한다.
비즈니스 라운지 참가업체가 12개사에서 13개사. 영 챌린지 업체는 2개사에서 3개사로 각각 늘어난다.
시는 축제 참가 맥주 라인업을 강화하고자 대구 수제 맥주 협의회와 연계를 강화하고 참가업체를 6개사에서 10개사로 늘릴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는 수제 맥주 공모전 등의 이벤트가 열려 소비자 관심을 유도한다.
치맥 열차 등 축제 관련 관광상품을 추가로 개발하고, 편의시설 및 폭염 대비 시설을 확충해 관람객이 편하게 축제를 즐기도록 한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친환경 컵으로 대체한 친환경 축제 개념이 유지된다.
또한 치킨 프랜차이즈 중 상당수가 대구·경북에 기반하거나 뿌리를 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린다.
대구시 관계자는 "치맥 페스티벌을 세계적 축제로 육성하고 치맥을 지역 문화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를 맞는(7월 개최 예정) 치맥 페스티벌을 국내 유사 치맥 축제와 차별화하고, 지역에 기반한 치킨 축제 위상을 강조할 방침이다.
시는 산업축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기업 비즈니스 미팅 장소로 주목받은 비즈니스 라운지, 영세 치킨업체 마케팅을 지원하는 영 챌린지를 확대한다.
비즈니스 라운지 참가업체가 12개사에서 13개사. 영 챌린지 업체는 2개사에서 3개사로 각각 늘어난다.
시는 축제 참가 맥주 라인업을 강화하고자 대구 수제 맥주 협의회와 연계를 강화하고 참가업체를 6개사에서 10개사로 늘릴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는 수제 맥주 공모전 등의 이벤트가 열려 소비자 관심을 유도한다.
치맥 열차 등 축제 관련 관광상품을 추가로 개발하고, 편의시설 및 폭염 대비 시설을 확충해 관람객이 편하게 축제를 즐기도록 한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친환경 컵으로 대체한 친환경 축제 개념이 유지된다.
또한 치킨 프랜차이즈 중 상당수가 대구·경북에 기반하거나 뿌리를 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린다.
대구시 관계자는 "치맥 페스티벌을 세계적 축제로 육성하고 치맥을 지역 문화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