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서비스 기업 퀸비컴퍼니, 자체 개발 코인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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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컨설팅 기업 퀸비컴퍼니는 자체 개발한 가상화폐 `큐비(QBEE) 코인`이 국내 대형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현재 회사 측은 해당 거래소와 협의를 마친 상태로 현재 상장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장은 올 상반기 중에 이뤄질 것"이라며 "다만 상장 계약에 관한 비밀유지 의무 때문에 거래소의 실명과 구체적인 상장 시기를 밝히긴 어렵다"고 말했다.
큐비 코인은 싱가포르 정부의 인가를 받은 증권형토큰공개(STO) 기반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 시장을 지원하는 자산이다.
STO는 주식처럼 암호화폐를 발행하는 방식을 뜻한다.
암호화폐공개(ICO)가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를 발행해 판매함으로써 자금을 확보하는 방식이라면, STO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실물자산이 담보가 된 토큰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다.
STO 방식으로 투자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주식 투자와 마찬가지로 자산에 대한 권리를 나눠 갖기 때문에 소유권이나 의결권을 배분하지 않고 단순 자금 모집을 목표로 한 ICO를 대체할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퀸비컴퍼니는 이러한 사업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해 8월 싱가포르 투자플랫폼 회사인 캡브릿지 그룹의 지분을 매입했다.
싱가포르 정부 당국으로부터 공식 거래소 허가를 받은 캡브릿지는 싱가포르거래소와 한화투자증권의 투자도 유치한 상태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재 회사 측은 해당 거래소와 협의를 마친 상태로 현재 상장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장은 올 상반기 중에 이뤄질 것"이라며 "다만 상장 계약에 관한 비밀유지 의무 때문에 거래소의 실명과 구체적인 상장 시기를 밝히긴 어렵다"고 말했다.
큐비 코인은 싱가포르 정부의 인가를 받은 증권형토큰공개(STO) 기반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 시장을 지원하는 자산이다.
STO는 주식처럼 암호화폐를 발행하는 방식을 뜻한다.
암호화폐공개(ICO)가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를 발행해 판매함으로써 자금을 확보하는 방식이라면, STO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실물자산이 담보가 된 토큰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다.
STO 방식으로 투자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주식 투자와 마찬가지로 자산에 대한 권리를 나눠 갖기 때문에 소유권이나 의결권을 배분하지 않고 단순 자금 모집을 목표로 한 ICO를 대체할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퀸비컴퍼니는 이러한 사업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해 8월 싱가포르 투자플랫폼 회사인 캡브릿지 그룹의 지분을 매입했다.
싱가포르 정부 당국으로부터 공식 거래소 허가를 받은 캡브릿지는 싱가포르거래소와 한화투자증권의 투자도 유치한 상태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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