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봉정사, 도산서원, 암산유원지, 구시장(찜닭 골목, 문화의 거리), 월령교(안동시립민속박물관), 유교랜드, 만휴정이다.
이 기간 입장권 할인이나 이벤트 등을 하는 관광지를 우선으로 선택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봉정사에는 설날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유교랜드는 이번 연휴에 입장권 2천원을 할인해 준다.
게다가 한복을 입은 관광객은 공짜로 들어갈 수 있다.
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그네타기,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던지기와 같은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시는 연휴 첫날 안동역 광장에서 관광 부스를 운영하며 9경을 포함한 안동 관광지를 알렸다.
앞으로 시청 홈페이지, 안동 주요 교통요지에 있는 전광판 등을 이용해 9경을 적극 홍보한다.
정길태 관광진흥과장은 "주제별로 다양한 관광·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홍보에도 힘을 쏟아 안동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