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 건강·마음 살핀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주도교육청이 기초학력을 향상하고, 학생의 건강뿐 아니라 마음까지 체계적으로 돌보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제주도교육청은 2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 제주교육 희망 정책'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기초학력 향상과 한글책임 교육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세부적으로 난독에 대한 정서와 인지·행동 등의 복합적인 원인 파악과 학급·학교 맞춤형 학습 지도 프로젝트 수행 등이 추진된다.
도 교육청은 또 학생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돌보기 위한 정책도 추진한다.
도 교육청은 올해부터 생존 수영 교육을 초등학교 전체학년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증진 활동을 지원하며, 활발한 신체활동을 위한 체조 릴레이 영상도 제작·보급한다.
정서 위기 학생의 심리치료와 치유에도 발 벗고 나선다.
이를 위해 도 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3개교에 전국 최초로 '정서 지원공간'을 마련·운영할 예정이다.
또 전문의 중심의 정서 지원 특별지원단을 구성해 위기 학생에 대한 상시 대응 체계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dragon.
/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2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 제주교육 희망 정책'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기초학력 향상과 한글책임 교육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세부적으로 난독에 대한 정서와 인지·행동 등의 복합적인 원인 파악과 학급·학교 맞춤형 학습 지도 프로젝트 수행 등이 추진된다.
도 교육청은 또 학생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돌보기 위한 정책도 추진한다.
도 교육청은 올해부터 생존 수영 교육을 초등학교 전체학년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증진 활동을 지원하며, 활발한 신체활동을 위한 체조 릴레이 영상도 제작·보급한다.
정서 위기 학생의 심리치료와 치유에도 발 벗고 나선다.
이를 위해 도 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3개교에 전국 최초로 '정서 지원공간'을 마련·운영할 예정이다.
또 전문의 중심의 정서 지원 특별지원단을 구성해 위기 학생에 대한 상시 대응 체계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dragon.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