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제주, 상주서 전역한 골키퍼 윤보상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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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제주 유나이티드는 지난해까지 K리그1 상주 상무에서 뛰다 전역한 골키퍼 윤보상(27)을 영입했다.
윤보상은 광주FC 유니폼을 입고 2016년 프로로 데뷔, 첫해부터 1부리그에서 22경기에 뛰며 21실점을 기록하는 등 주축으로 활약했다.
2018년 상주에 합류한 뒤에도 주전 수문장으로 뛰는 등 K리그 통산 99경기에 출전했다.
제주는 "185㎝, 88㎏의 탄탄한 체격을 보유한 데다 적극적인 플레이로 소속팀에 분위기를 가져오는 골키퍼다.
특히 배드민턴 선수 출신 어머니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반사 신경이 좋아 페널티킥 방어에 강점을 보인다"며 "건재한 오승훈에 윤보상까지 영입해 K리그 최고의 골키퍼 전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광주 시절 함께 한 남기일 감독과 재회하게 된 윤보상은 "그동안 나를 성장시켜준 광주를 떠나기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고민 끝에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면서 "제주는 1부리그 승격이라는 확실한 목표가 있는 팀이다.
빠르게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윤보상은 광주FC 유니폼을 입고 2016년 프로로 데뷔, 첫해부터 1부리그에서 22경기에 뛰며 21실점을 기록하는 등 주축으로 활약했다.
2018년 상주에 합류한 뒤에도 주전 수문장으로 뛰는 등 K리그 통산 99경기에 출전했다.
제주는 "185㎝, 88㎏의 탄탄한 체격을 보유한 데다 적극적인 플레이로 소속팀에 분위기를 가져오는 골키퍼다.
특히 배드민턴 선수 출신 어머니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반사 신경이 좋아 페널티킥 방어에 강점을 보인다"며 "건재한 오승훈에 윤보상까지 영입해 K리그 최고의 골키퍼 전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광주 시절 함께 한 남기일 감독과 재회하게 된 윤보상은 "그동안 나를 성장시켜준 광주를 떠나기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고민 끝에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면서 "제주는 1부리그 승격이라는 확실한 목표가 있는 팀이다.
빠르게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