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출산축하금 확대 등 인구증가 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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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인구수 42만명 아래로 떨어져
경북 구미시는 올해 출산축하금 확대 등의 인구정책을 편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말 인구수가 41만9천742명으로 2년 만에 42만명 아래로 떨어져 인구증가 시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구미시는 조례 개정에 따라 출산축하금을 첫째 100만원, 둘째 12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4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세 자녀 이상 가족에 치료비 5만원을 지급하고, 아이돌봄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확대 지원한다.
혼인 7년 이내의 신혼부부에게 85㎡ 이하 아파트를 우선 분양하고, 평균소득 70% 이하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전세 보증금 95%를 지원한다.
또 다자녀 가정에는 구미캠핑장, 구미에코랜드 모노레일 이용료,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등을 50% 감면해준다.
구미시는 이밖에 '주소갖기 범시민 자율실천운동'을 벌인다.
전입신고 편의를 위해 기숙사 등에 현장·야간민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지난해 말 인구수가 41만9천742명으로 2년 만에 42만명 아래로 떨어져 인구증가 시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구미시는 조례 개정에 따라 출산축하금을 첫째 100만원, 둘째 12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4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세 자녀 이상 가족에 치료비 5만원을 지급하고, 아이돌봄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확대 지원한다.
혼인 7년 이내의 신혼부부에게 85㎡ 이하 아파트를 우선 분양하고, 평균소득 70% 이하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전세 보증금 95%를 지원한다.
또 다자녀 가정에는 구미캠핑장, 구미에코랜드 모노레일 이용료,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등을 50% 감면해준다.
구미시는 이밖에 '주소갖기 범시민 자율실천운동'을 벌인다.
전입신고 편의를 위해 기숙사 등에 현장·야간민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