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 센트럴뷰, 상계뉴타운·역세권 프리미엄 '만끽'
서울 노원구 상계뉴타운에 공급되는 ‘상계 센트럴뷰’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011가구 규모다. 이 중 이번 모집 물량은 2차분 913가구다.

상계 센트럴뷰, 상계뉴타운·역세권 프리미엄 '만끽'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4호선 진접선 연장과 별내선 추가 연장 등이 예정돼 있다. 신설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과 2024년 동북선 경전철 완공 예정 등도 앞두고 있어 교통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와 학군도 양호하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있다. 덕암초 상계초 중계중 재현중·고 미래산업과학고 등 학교가 많다. 서울 3대 교육특구인 중계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지역 내 다양한 개발 사업이 계획돼 있다. 약 2조4000억원 규모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료되면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창동, 상계동 일대 약 98만㎡ 규모의 구역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됐다.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다. 복합문화산업단지 및 복합환승센터, K팝 전문 공연장인 서울 아레나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모든 가구를 남향·남동향 위주로 배치했다. 4베이에 2면 개방형 평면을 도입했다. 채광과 통풍,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설계다. 가변형 벽체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