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서울 25개 자치구 중 인구 수·증가폭 모두 1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작년 말 기준 주민등록상 송파구 인구가 재작년 말 대비 9천326명 늘어난 67만5천961명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작년 말 송파구의 인구와 재작년 말 대비 인구 증가 폭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였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송파구는 인구 증가폭 순위 12위였으며, 인근 강동구가 15위를 차지했다.
송파구의 평균연령은 41.2세로 전국 평균보다 1.4세 낮았다.
송파구에서 가장 젊은 지역은 신도시가 조성된 위례동으로 평균연령이 34.6세였다.
작년 말 기준 송파구의 생산가능인구(만 15∼64세)는 재작년 말보다 3천590명 증가한 50만6천436명이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인구는 도시 발전의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증가하는 인구를 통해 송파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입증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작년 말 송파구의 인구와 재작년 말 대비 인구 증가 폭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였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송파구는 인구 증가폭 순위 12위였으며, 인근 강동구가 15위를 차지했다.
송파구의 평균연령은 41.2세로 전국 평균보다 1.4세 낮았다.
송파구에서 가장 젊은 지역은 신도시가 조성된 위례동으로 평균연령이 34.6세였다.
작년 말 기준 송파구의 생산가능인구(만 15∼64세)는 재작년 말보다 3천590명 증가한 50만6천436명이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인구는 도시 발전의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증가하는 인구를 통해 송파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입증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