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공동체, 소외계층 설맞이 전통 놀이 한마당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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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2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전통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원주지역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윷놀이와 투호 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만두 빚기, 설음식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강원지방우정청이 100만원을 후원했으며 직원들이 노인들과 전통놀이를 함께 하고, 설 만둣국 나눔 배식 봉사활동도 펼쳤다.
강원지방우정청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임직원들이 후원과 자원봉사를 함께 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26일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설맞이 사랑의 급식 나누기를 할 예정이다.
허기복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장은 "연탄 가격이 동결된 이후 첫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는 이웃을 더 돌볼 수 있는 밝고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원주지역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윷놀이와 투호 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만두 빚기, 설음식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강원지방우정청이 100만원을 후원했으며 직원들이 노인들과 전통놀이를 함께 하고, 설 만둣국 나눔 배식 봉사활동도 펼쳤다.
강원지방우정청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임직원들이 후원과 자원봉사를 함께 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26일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설맞이 사랑의 급식 나누기를 할 예정이다.
허기복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장은 "연탄 가격이 동결된 이후 첫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는 이웃을 더 돌볼 수 있는 밝고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