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21대 국회, 환경·기후 위기 문제 해결 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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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치러질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환경 분야 시민단체들이 환경 공약을 마련해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라고 각 정당에 촉구했다.
기후위기비상행동과 탈핵시민행동 등은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1대 국회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문제 해결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20대 국회를 향해 "현재의 위험과 위기에 무지한 국회"였다고 지적하며 21대 국회는 환경 문제, 기후 위기 문제에 있어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각 정당은 자본과 이익이 아니라 생명,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정책을 약속해야 한다"며 이를 책임질 인물, 이행 방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각종 개발, 토건 공약으로 표를 사는 시대는 끝났다"며 "앞으로 각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을 검증하고 알려서 시민들의 올바른 선택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기후위기비상행동과 탈핵시민행동 등은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1대 국회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문제 해결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20대 국회를 향해 "현재의 위험과 위기에 무지한 국회"였다고 지적하며 21대 국회는 환경 문제, 기후 위기 문제에 있어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각 정당은 자본과 이익이 아니라 생명,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정책을 약속해야 한다"며 이를 책임질 인물, 이행 방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각종 개발, 토건 공약으로 표를 사는 시대는 끝났다"며 "앞으로 각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을 검증하고 알려서 시민들의 올바른 선택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