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되는 웹 예능 '펫셔니스타 탱구'에서는 아이돌 대표 '금손' 태연의 생애 첫 요리 도전기가 그려진다. 앞서 에피소드를 통해 어려 차례 '큰 손'임을 인증한 태연은 이번에도 시작부터 역대급 스케일의 장보기로 기대를 모았다는 후문이다.
태연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고생한 제작진에게 특별한 저녁 식사를 대접하기 했다. 한식을 그리워하는 제작진을 위해 직접 한인 마트에 들러 장보기에 나섰다. 장보기 시작과 동시에 태연은 이내 카트를 가득 채웠는데, 결제 후 받은 영수증 길이에 스스로도 깜짝 놀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태연은 또 자신만만해하던 시작과 달리 막상 요리에 들어가자 헤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태연은 "사실 생애 첫 요리 도전"이라고 깜짝 고백해 제작진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요리 중에서도 난이도 있는 된장찌개에 도전장을 내민 태연은 엉성한 요리 진행으로 평소 볼 수 없던 반전 허당미를 발산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된장찌개의 본격적인 시식회가 열렸는데. 태연의 생애 첫 요리 '된장찌개'를 맛본 제작진들이 깜짝 놀랄 시식평을 남겼다고 해 태연의 요리 실력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펫셔니스타 탱구'는 가수 태연이 반려견 제로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는 버킷리스트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렸다. 태연은 이날 LA 여행을 마친 소감과 함께 반려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따뜻한 감동의 메시지를 남겼다. 과연 태연이 전한 메시지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태연의 생애 첫 요리 도전기와 반려인들에게 전한 감동의 메세지가 담긴 '펫셔니스타 탱구'는 21일(화), 23일(목) 낮 12시, 네이버 TV와 V LIVE '펫셔니스타 탱구-SM CCC LAB' 채널에서 공개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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