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내서 '우한 폐렴' 확진에 바이오·제약주 동반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에서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20일 장중 바이오·제약 업종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진원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4%)까지 치솟은 3천155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국제약품(9.18%)과 경보제약(6.02%)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진매트릭스가 가격제한폭(29.94%)까지 올랐다.
이밖에 고려제약(27.85%), 진양제약(24.36%), 파루(23.03%), 하이텍팜(20.93%)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이날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9일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 여성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고열 등 관련 증상을 보여 격리돼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국가 지정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중국에서는 우한 폐렴 환자가 200명을 넘어서는 등 급속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를 전후한 기간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후 1시 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진원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4%)까지 치솟은 3천155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국제약품(9.18%)과 경보제약(6.02%)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진매트릭스가 가격제한폭(29.94%)까지 올랐다.
이밖에 고려제약(27.85%), 진양제약(24.36%), 파루(23.03%), 하이텍팜(20.93%)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이날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9일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 여성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고열 등 관련 증상을 보여 격리돼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국가 지정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중국에서는 우한 폐렴 환자가 200명을 넘어서는 등 급속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를 전후한 기간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