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면서 20일 장중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98% 오른 6만1천9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는 6만2천300원까지 뛰어올라 최근 거래일인 지난 17일 세운 장중 최고가(6만2천원)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1.18%)도 동반 상승해 장중 최고가를 새로 썼다.

앞서 삼성전자 주가는 올해 들어 지난 17일까지 9.86% 급등하면서 최근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2.41%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