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도움"
63종 건강식 조리 가능
당질저감이 가능한 밥 메뉴는 백미 3종, 잡곡 3종으로 총 6종이다. 흰쌀밥은 기호와 당질저감 정도에 따라 세 단계로 구분된다. 잡곡은 현미, 현미백미혼합, 검은콩밥이 가능하다. 백미 기준으로 최대 6인분까지 당질저감 메뉴를 사용할 수 있다. 당질저감 기능이 적용된 밥솥으로 국내 최대 용량이다. IH압력으로 일반 밥 메뉴 조리시 가마솥 원리를 구현한 ‘알파백미모드’, 간단한 조작으로 가능한 ‘스팀청소메뉴’, 뚜껑을 열면 바로 보여 세척이 편리한 ‘클린쿡 워터캡’ 등 기존 딤채쿡 밥솥의 장점도 모두 들어갔다.
딤채쿡 당질저감 30은 고객의 건강을 가장 중시한다. 5단계의 ‘속편한 죽&밥’ 메뉴와 6종의 건강맛죽 메뉴 등 총 63종의 메뉴를 갖고 있다. 고객이 다양하게 건강식을 즐길 수 있다. 대형LCD 화면으로 조리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조리도 쉽다. 제품 청소를 쉽게 하기 위해 분리형 이너커버와 당질저감 트레이를 모두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었다. 항균과 탈취에 좋다는 황토 성분을 내솥과 당질저감 트레이 패킹에 적용했다. 10인용 제품이고 당질저감기능을 쓰면 6인용까지 취사할 수 있다. 가격은 80만원대이다.
딤채쿡 당질저감 30 개발 책임자인 장부백 위니아딤채 연구개발센터장(전무·사진)은 “당질을 줄였다고 해서 밥맛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며 "위니아딤채는 당뇨 환자뿐만 아니라 다이어트하는 사람들도 고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