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다양한 환경정보와 정책을 국민 시각에서 전달하는 '제6기 SNS 국민기자단'을 모집·운영한다.

2월 2일까지 모집하는 SNS 국민기자단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환경과 국민을 연결, 온라인 정책 소통을 활성화하고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페이스북과 블로그,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원주지방환경청 역점사업에서부터 생활밀착형 현안까지 전반적인 환경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생생한 지역 환경 뉴스를 직접 취재하는 콘텐츠 제작은 물론 환경기념일과 멸종위기종 복원 및 방류 행사, 생태 우수지역 팸투어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콘텐츠에 대해서는 환경부 공식 SNS에 게재되고, 월별 추가포상이 주어지는 등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보다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카드 뉴스 등을 제작하는 그래픽 부문과 블로그 기사를 담당하는 작가 부문, 그리고 영상 부문 기자를 세분화해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원주지방환경청 홈페이지(http://www.me.go.kr/wonju) 또는 블로그(__mev)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purple62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박연재 원주지방환경청장은 "SNS 국민기자단이 지역 환경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목소리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