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에몬스 회장(맨 오른쪽)과 에몬스 장학회 13기 장학생들이 13일 인천 고잔동 본사에서 '2020 에몬스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몬스 제공
김경수 에몬스 회장(맨 오른쪽)과 에몬스 장학회 13기 장학생들이 13일 인천 고잔동 본사에서 '2020 에몬스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몬스 제공
에몬스는 13일 인천 고잔동 본사서 ‘2020 에몬스 장학생(13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경남대 이지훈 군 등 총 12명의 장학생에게 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자녀를 둔 사내 임직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에몬스 장학회는 연간 1억원의 사외 장학금 및 사내 장학금을 운영 중이다. 에몬스 측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는 데 작은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