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제자리' 마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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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장중엔 추가 상승해 신고가
최근 주식시장에서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4일에는 상승세를 멈추고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날 종가와 같은 6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주가가 1% 넘게 급등하면서 장중 신고가(6만1천원)를 경신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폭이 줄면서 간신히 6만원 선을 지켜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3거래일간 이어진 연속 신고가 행진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도 전날 종가와 같은 10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역시 장중 최고가(10만3천500원)를 기록했으나 이내 오름폭을 줄이면서 종가는 '제자리걸음'에 그쳤다.
앞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 회복과 미중 무역 합의 등에 따른 기대감으로 주가가 고공 행진을 이어왔다.
지난 13일에는 삼성전자가 액면분할 이후 처음으로 주가 6만원 선을 돌파하고 SK하이닉스 역시 출범 이후 최초로 10만원 선을 넘어서면서 주가가 역사적 고점 수준까지 올라섰다.
/연합뉴스
이날 삼성전자는 전날 종가와 같은 6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주가가 1% 넘게 급등하면서 장중 신고가(6만1천원)를 경신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폭이 줄면서 간신히 6만원 선을 지켜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3거래일간 이어진 연속 신고가 행진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도 전날 종가와 같은 10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역시 장중 최고가(10만3천500원)를 기록했으나 이내 오름폭을 줄이면서 종가는 '제자리걸음'에 그쳤다.
앞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 회복과 미중 무역 합의 등에 따른 기대감으로 주가가 고공 행진을 이어왔다.
지난 13일에는 삼성전자가 액면분할 이후 처음으로 주가 6만원 선을 돌파하고 SK하이닉스 역시 출범 이후 최초로 10만원 선을 넘어서면서 주가가 역사적 고점 수준까지 올라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