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중 무역합의 서명식 지켜보자"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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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13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 간 무역합의 서명식을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39% 상승한 7,617.60으로 장을 마감했다.
영국의 지난해 11월 국내총생산(GDP)이 전월 대비 0.3% 감소,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자 파운드화 가치가 떨어졌고, 이로 인해 달러화로 이익을 표시하는 다국적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24% 하락한 13,451.52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2% 내려간 6,036.14로 각각 장을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0.26% 떨어진 3,779.68로 거래를 끝냈다.
투자자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서명식을 앞두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미국과 중국은 오는 15일 1단계 합의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후 1단계 합의문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39% 상승한 7,617.60으로 장을 마감했다.
영국의 지난해 11월 국내총생산(GDP)이 전월 대비 0.3% 감소,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자 파운드화 가치가 떨어졌고, 이로 인해 달러화로 이익을 표시하는 다국적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24% 하락한 13,451.52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2% 내려간 6,036.14로 각각 장을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0.26% 떨어진 3,779.68로 거래를 끝냈다.
투자자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서명식을 앞두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미국과 중국은 오는 15일 1단계 합의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후 1단계 합의문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