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자리 증가폭 둔화…12월 14만5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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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일자리 증가폭이 다소 둔화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비농업 일자리가 14만5천개 증가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달의 증가 폭(25만6천명)보다 크게 줄어든 수치다.
전문가들의 예상치(16만 명)도 소폭 밑돌았다
12월 실업률은 3.5%로 전달(3.5%)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1969년 이후로 5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에서 3%대의 실업률은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로 평가된다.
시간당 임금은 28.32달러로 전달보다 0.03달러(0.11%)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9% 오른 수치다.
노동시장 참가율도 63.3%로 전월과 동일했다.
/연합뉴스
미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비농업 일자리가 14만5천개 증가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달의 증가 폭(25만6천명)보다 크게 줄어든 수치다.
전문가들의 예상치(16만 명)도 소폭 밑돌았다
12월 실업률은 3.5%로 전달(3.5%)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1969년 이후로 5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에서 3%대의 실업률은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로 평가된다.
시간당 임금은 28.32달러로 전달보다 0.03달러(0.11%)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9% 오른 수치다.
노동시장 참가율도 63.3%로 전월과 동일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