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35만원 밀리자 편의점서 강도 행각…30대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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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가 밀리고 생활이 궁핍해지자 편의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8일 강도 혐의로 A(37)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신창동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 39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별다른 직업이 없는 A씨는 매달 35만원인 방세가 밀리자 강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강력범죄로 처벌받은 이력은 없다.
A씨는 편의점에서 빼앗은 돈으로 방값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광주 광산경찰서는 8일 강도 혐의로 A(37)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신창동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 39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별다른 직업이 없는 A씨는 매달 35만원인 방세가 밀리자 강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강력범죄로 처벌받은 이력은 없다.
A씨는 편의점에서 빼앗은 돈으로 방값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