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비트코인 활동, 올해 암호화폐 시장 주요 관심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북한이 미국의 감시망을 빠져나가는 새로운 금융 시스템 개발을 위해 중국, 러시아와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가 올해 암호화폐 시장의 주요 관심사라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8일 전했다.
국제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크립토닌자스(Cryptoninjas)'는 지난 6일 발표한 '암호화폐 시장 추세 2020' 보고서에서 올해 암호화폐 시장을 분석하고 북한의 활동이 눈여겨볼 대목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제재 회피를 목적으로 비트코인(암호화폐 종류 중 하나)에 눈을 돌리는 국가들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며 "북한은 그렇게 해왔다는 비난을 받아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한과 중국, 러시아, 이란이 미국의 감시에 걸리지 않는 새로운 금융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가 더욱더 흥미로운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북한과 관련한 내용을 더 언급하지 않았으나, "미국이 2020년에 활용할 새로운 규제를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국제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크립토닌자스(Cryptoninjas)'는 지난 6일 발표한 '암호화폐 시장 추세 2020' 보고서에서 올해 암호화폐 시장을 분석하고 북한의 활동이 눈여겨볼 대목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제재 회피를 목적으로 비트코인(암호화폐 종류 중 하나)에 눈을 돌리는 국가들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며 "북한은 그렇게 해왔다는 비난을 받아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한과 중국, 러시아, 이란이 미국의 감시에 걸리지 않는 새로운 금융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가 더욱더 흥미로운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북한과 관련한 내용을 더 언급하지 않았으나, "미국이 2020년에 활용할 새로운 규제를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