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명문가 찾습니다"…'3代 현역 복무'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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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도 병역명문가 선정위한 '현역 복무'로 인정
병무청은 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올해 병역명문가 선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 형제 등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봉오동·청산리전투 승전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는 일제강점기 독립군 활동을 한 독립유공자도 병역명문가 선정을 위한 현역복무의 범위에 포함된다.
병역명문가 신청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 등본, 가족관계 증명서, 군 복무 확인서 등을 준비해 병무청 홈페이지나 가까운 지방병무(지)청에서 하면 된다.
병역명문가에 선정되면 병역명문가증을 받고 병무청 홈페이지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다.
병역 이행의 귀감이 되는 우수 가문에게는 5~6월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도 수여된다.
병무청은 자발적 병역 이행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를 선정했다.
지난해에는 병역명문가로 741 가문이 선정됐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대를 이어 실천한 병역명문가의 나라 사랑 정신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 형제 등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봉오동·청산리전투 승전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는 일제강점기 독립군 활동을 한 독립유공자도 병역명문가 선정을 위한 현역복무의 범위에 포함된다.
병역명문가 신청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 등본, 가족관계 증명서, 군 복무 확인서 등을 준비해 병무청 홈페이지나 가까운 지방병무(지)청에서 하면 된다.
병역명문가에 선정되면 병역명문가증을 받고 병무청 홈페이지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다.
병역 이행의 귀감이 되는 우수 가문에게는 5~6월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도 수여된다.
병무청은 자발적 병역 이행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를 선정했다.
지난해에는 병역명문가로 741 가문이 선정됐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대를 이어 실천한 병역명문가의 나라 사랑 정신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