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19.3도…전남 곳곳에서 봄처럼 포근한 1월 기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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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처럼 포근한 날씨를 보인 7일 전남 곳곳에서 1월 기온과 관련한 기록이 새로 쓰였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완도, 영광, 장흥, 해남 낮 최고기온이 이날 각각 지점별 1월 하루 최곳값을 경신했다.
지점별 낮 기온은 완도 19.3도, 장흥 19.2도, 해남 18.5도, 영광 16.8도까지 올랐다.
고흥 17도, 광주 16.4도, 흑산도 15.8도 등 곳곳에서 역대 2∼3위에 해당하는 하루 최고기온을 보였다.
영광군은 가장 높았던 1월 하루 최저기온 기록도 깨뜨렸다.
이날 최저 기온은 9.6도로 2010년 1월 20일 5.9도였던 종전 기록보다 3도 이상 높았다.
이날 흑산도 11.3도, 목포 9.4도, 해남 9.1도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한겨울답지 않은 하루 최저기온을 보였다.
8일 아침 기온도 평년보다 7∼8도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내려가겠다.
/연합뉴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완도, 영광, 장흥, 해남 낮 최고기온이 이날 각각 지점별 1월 하루 최곳값을 경신했다.
지점별 낮 기온은 완도 19.3도, 장흥 19.2도, 해남 18.5도, 영광 16.8도까지 올랐다.
고흥 17도, 광주 16.4도, 흑산도 15.8도 등 곳곳에서 역대 2∼3위에 해당하는 하루 최고기온을 보였다.
영광군은 가장 높았던 1월 하루 최저기온 기록도 깨뜨렸다.
이날 최저 기온은 9.6도로 2010년 1월 20일 5.9도였던 종전 기록보다 3도 이상 높았다.
이날 흑산도 11.3도, 목포 9.4도, 해남 9.1도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한겨울답지 않은 하루 최저기온을 보였다.
8일 아침 기온도 평년보다 7∼8도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내려가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