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소재 유원대는 치과위생사와 작업치료사 시험에 응시한 학생이 전원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유원대 치위생사·작업치료사 응시 학생들 전원 합격
'제47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 도전한 치위생학과의 올해 2월 졸업예정자 28명과 졸업생 2명 등 30명이 전원 합격했다.

'제47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도 작업치료사 학생 38명이 응시해 무난히 통과했다.

작업치료사는 작업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 등의 응용 동작 능력이나 사회 적응 능력을 높여주는 의료기사다.

유원대 관계자는 "1대 1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국가고시를 준비해 치위생사·작업치료사 국가고시 100%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며 "실습 교육 등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