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호주 산불 재해 지역 구호금 4억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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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7일 포스코 호주법인을 통해 호주 산불 구호금 50만 호주달러(약 4억원)를 호주 적십자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국가적 재난으로 번지고 있는 호주 산불 재해 복구를 돕고, 호주 국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창립 이래 포스코의 발전과 함께한 주요 원료 공급처이자 투자처인 우방국 호주의 산불이 하루속히 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2002년부터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한국 측 위원장사(社)로서 양국의 민간 교류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호주로부터 연간 5조원 규모의 원료를 사는 최대 고객이자 철광석, 석탄, 리튬 등의 원료에 직접 투자한 투자자이기도 하다.
/연합뉴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국가적 재난으로 번지고 있는 호주 산불 재해 복구를 돕고, 호주 국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창립 이래 포스코의 발전과 함께한 주요 원료 공급처이자 투자처인 우방국 호주의 산불이 하루속히 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2002년부터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한국 측 위원장사(社)로서 양국의 민간 교류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호주로부터 연간 5조원 규모의 원료를 사는 최대 고객이자 철광석, 석탄, 리튬 등의 원료에 직접 투자한 투자자이기도 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