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한인들, 뉴사우스웨일스 산불 피해 돕기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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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인들이 최근 발생한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산불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에 나섰다.
시드니한인회(회장 윤광홍)는 6일 "NSW 지역을 휩쓸고 있는 산불로 고통받고, 피해를 본 지역 주민과 구조대, 소방관들을 위한 모금 활동을 시작한다"며 "많은 혜택을 누리고 사는 한인들이 호주 사회에 보은할 기회인 만큼 십시일반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인회에서 성금을 접수하고 있다.
전화(☎+61-2-9798-8800)로 문의하면 된다.
호주 언론 등에 따르면, NSW주 산불방재청은 이날 현재 뉴사우스웨일스주 전역에서 발생한 150건의 산불 가운데 64건이 통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작년 9월 이후 산불로 인한 사망자 수는 24명에 이르고 있다.
NSW주와 맞닿은 빅토리아주에서도 현지시간으로 3일부터 산불이 번져 대지 6천ha 규모의 피해가 일어났다.
현재 NSW주와 빅토리아주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연합뉴스
시드니한인회(회장 윤광홍)는 6일 "NSW 지역을 휩쓸고 있는 산불로 고통받고, 피해를 본 지역 주민과 구조대, 소방관들을 위한 모금 활동을 시작한다"며 "많은 혜택을 누리고 사는 한인들이 호주 사회에 보은할 기회인 만큼 십시일반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인회에서 성금을 접수하고 있다.
전화(☎+61-2-9798-8800)로 문의하면 된다.
호주 언론 등에 따르면, NSW주 산불방재청은 이날 현재 뉴사우스웨일스주 전역에서 발생한 150건의 산불 가운데 64건이 통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작년 9월 이후 산불로 인한 사망자 수는 24명에 이르고 있다.
NSW주와 맞닿은 빅토리아주에서도 현지시간으로 3일부터 산불이 번져 대지 6천ha 규모의 피해가 일어났다.
현재 NSW주와 빅토리아주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