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정한기 씨,등산로 환경개선으로 군수 표창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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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가조면 주민인 정한기 씨(75,왼쪽에서 두 번째)가 지난 2일 거창군(군수 구인모)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정씨는 군정 시책 추진에 적극 협조하고 지역사회발전과 환경조성에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정 씨는 8㎞에 이르는 등산로에 등산객들이 쉽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길을 터고 쉼터의자를 설치하기도 했다.
정 씨는 “의류업을 하다가 가조에 와 남을 위한 조그만 일을 생각이 미치면 하고 있다”며 “표창패를 받은 것을 계기로 좋은 마을 만들기에 더욱 힘을 보태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정씨는 군정 시책 추진에 적극 협조하고 지역사회발전과 환경조성에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정 씨는 8㎞에 이르는 등산로에 등산객들이 쉽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길을 터고 쉼터의자를 설치하기도 했다.
정 씨는 “의류업을 하다가 가조에 와 남을 위한 조그만 일을 생각이 미치면 하고 있다”며 “표창패를 받은 것을 계기로 좋은 마을 만들기에 더욱 힘을 보태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