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개월간 거주·교육비 60% 지원

서울시는 이달 31일까지 올해 '체류형 귀농 지원사업' 참여자 60세대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인 체류형 귀농 지원사업은 농촌에서 가족과 함께 귀농 체험을 하는 세대에 서울시가 최대 10개월 동안 거주비와 귀농 교육비의 6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홍천·제천·무주 등 전국 8곳에서 진행된다.

서울시가 사업에 참여한 60세대를 대상으로 귀농 여부를 조사한 결과 29세대(48.3%)가 실제로 귀농했고, 귀농 예정인 세대도 19세대에 달했다.

작년 참여자의 94.1%가 귀농 지원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8곳에서 귀농 체험하세요"…서울시, 60세대 모집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