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동물원 아쿠아리움 화재…물고기 63마리 폐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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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
물고기 12종 63마리 폐사
물고기 12종 63마리 폐사
전주동물원 아쿠아리움에서 화재가 발생해 1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4일 밤 9시 3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동물원 아쿠아리움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67명을 투입해 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했다. 출동 당시 전주동물원 주변에 있던 장애물로 현장 진입이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경량철골조 아연판지붕 1동(90㎡)이 소실됐다. 그뿐만 아니라 인디언나이프피쉬 등 물고기 12종, 63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동물원 관계자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지난 4일 밤 9시 3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동물원 아쿠아리움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67명을 투입해 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했다. 출동 당시 전주동물원 주변에 있던 장애물로 현장 진입이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경량철골조 아연판지붕 1동(90㎡)이 소실됐다. 그뿐만 아니라 인디언나이프피쉬 등 물고기 12종, 63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동물원 관계자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