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우완 투수 하영민(25)이 입대한다.

키움은 5일 "하영민이 오는 6일 충장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영민은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넥센(현 키움)에 입단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다섯 시즌 동안 1군에서 80경기에 등판해 7승 9패 평균자책점 6.10을 남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