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 13분께 서울 강남구 수서동의 15층짜리 아파트 지상 2층 가정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민 한 명이 전신화상을 입고,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이 나면서 주민 14명이 대피했다.

불은 이웃집까지 번지지 않고 약 30분 만에 완전히 잡혔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가재도구 등 약 1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