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유진 7골…여자핸드볼 경남개발공사, 삼척시청 제압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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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가 전통의 강호 삼척시청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김운학 감독이 지휘하는 경남개발공사는 4일 경남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삼척시청과 경기에서 22-20으로 이겼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시즌 4승 17패로 여자부 8개 팀 가운데 7위에 머물렀다.
반면 삼척시청은 15승 6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강호다.
전반을 11-11로 마친 경남개발공사는 19-19로 팽팽하던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허유진과 김혜진, 김보은의 연속 득점으로 3골 차를 만들었다.
허유진이 7골, 김보은은 5골을 터뜨렸고 국가대표 골키퍼 박새영이 방어율 51.2%(21/41)로 선방했다.
2승 2패가 된 경남개발공사는 8개 팀 가운데 공동 4위에 올랐다.
◇ 4일 전적
▲ 여자부
부산시설공단(2승 1무 1패) 30(15-11 15-15)26 서울시청(1승 1무 2패)
경남개발공사(2승 2패) 22(11-11 11-9)20 삼척시청(2승 1무 1패)
/연합뉴스
김운학 감독이 지휘하는 경남개발공사는 4일 경남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삼척시청과 경기에서 22-20으로 이겼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시즌 4승 17패로 여자부 8개 팀 가운데 7위에 머물렀다.
반면 삼척시청은 15승 6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강호다.
전반을 11-11로 마친 경남개발공사는 19-19로 팽팽하던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허유진과 김혜진, 김보은의 연속 득점으로 3골 차를 만들었다.
허유진이 7골, 김보은은 5골을 터뜨렸고 국가대표 골키퍼 박새영이 방어율 51.2%(21/41)로 선방했다.
2승 2패가 된 경남개발공사는 8개 팀 가운데 공동 4위에 올랐다.
◇ 4일 전적
▲ 여자부
부산시설공단(2승 1무 1패) 30(15-11 15-15)26 서울시청(1승 1무 2패)
경남개발공사(2승 2패) 22(11-11 11-9)20 삼척시청(2승 1무 1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