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엘), ‘어서와’ 촬영장에 수상 기념 떡 선물.


배우 김명수가 드라마 `어서와` 촬영장 스태프들에게 떡을 선물했다.

3일 김명수는 지난달 31일에 열린 2019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비롯 베스트커플상에 이어 K-drama 한류스타상까지 영예의 3관왕 수상했다. 이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매서운 추위 속 드라마 `어서와` 촬영에 매진하며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떡을 선물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명수는 밝은 미소와 함께 `3관왕 김명수가 드리는 복 떡 드시고 명수생각!!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센스 있는 문구가 적힌 떡을 촬영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현장의 한 관계자는 "스태프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 해준 떡은 모든 스태프들과 출연진들에게 인기 만점 이었으며 덕분에 잠시 에너지의 충전의 시간을 갖고 난 뒤 즐겁게 촬영을 이어 갈수 있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방영 전부터 상반기 기대작으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3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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