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내일 총선 불출마 선언…박영선·진영·유은혜 장관도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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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3선)이 오는 4월 치러질 총선에 출마하지 않을 전망이다.
김 장관 외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4선)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3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재선)도 총선에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22일 민주당 관계자는 "김현미 장관을 비롯한 4명의 장관이 3일 국회에서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불출마 선언은 국회 당 대표실에서 진행되며 이해찬 대표도 자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진영 장관을 제외한 박영선, 김현미, 유은혜 등 3명의 장관은 3일 총선 불출마 선언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영선·진영 장관은 지난해 4월 입각 당시부터 총선 불출마가 사실상 확정됐고 김현미 장관과 유은혜 부총리는 총선 출마 의지가 강했지만 고민 끝에 불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교육부)과 부동산(국토부) 등 맡은 현안이 많다는 점과 함께 후임 찾기가 어려워 오는 16일(총선 출마자의 사퇴 시한) 전 개각이 어렵게 된 점이 불출마 결정의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 장관 외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4선)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3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재선)도 총선에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22일 민주당 관계자는 "김현미 장관을 비롯한 4명의 장관이 3일 국회에서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불출마 선언은 국회 당 대표실에서 진행되며 이해찬 대표도 자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진영 장관을 제외한 박영선, 김현미, 유은혜 등 3명의 장관은 3일 총선 불출마 선언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영선·진영 장관은 지난해 4월 입각 당시부터 총선 불출마가 사실상 확정됐고 김현미 장관과 유은혜 부총리는 총선 출마 의지가 강했지만 고민 끝에 불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교육부)과 부동산(국토부) 등 맡은 현안이 많다는 점과 함께 후임 찾기가 어려워 오는 16일(총선 출마자의 사퇴 시한) 전 개각이 어렵게 된 점이 불출마 결정의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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