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초등학교 입학 준비하러 왔어요"

청주 지역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일인 2일 오후 청원구 중앙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명단을 확인하고 있다.

예비소집 대상은 2013년 출생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2014년생 조기입학 신청 아동 등이다.

질병·발육 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로 입학을 연기하고자 할 경우에는 학교에 취학의무 면제 또는 유예 신청을 해야 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아동에 대해서는 유선 연락, 가정 방문, 학교 방문 요청 등 절차가 진행된다"며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으면 경찰에 소재 파악을 위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사진 = 이승민 기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