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출판사·독립 작가·작은 책방 등을 위한 연구·조사 활동과 새로운 플랫폼·콘텐츠 개발에 특화한 연구단체 '한국작은출판문화연구소'가 2일 출범을 발표했다.

이 연구소는 '작은' 영역의 출판시장에 대한 통계 조사와 연구 활동, 기존에 없던 새로운 플랫폼이나 콘텐츠를 개발하고 실험해 보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연구소장 김새봄(35) 씨는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출판사를 차려 책을 만들기 시작해 12년째 출판 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풀뿌리독립출판협회' 설립 추진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