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구호단체, 평양에 척추·발달장애치료 연구소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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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구호단체 '이그니스 커뮤니티'가 평양의과대학 내 '척추·소아행동발달장애 치료 연구소'를 완공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일 전했다.
단체는 지난달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소 건물은 현재 실외와 실내가 모두 완공됐다"며 "이제 방 안에 의료 및 치료용 기구와 장부, 장난감을 채워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구소는 반 정도 준비가 된 상태이므로 3층에서는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단체는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북한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한 목적"이라며 "이번이 북한 어린이들에게 영향을 줄 많은 기회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그니스 커뮤니티는 한국 통일부에 '선양하나'라는 사단법인으로도 등록돼 있으며, 2013년부터 평양의학대학 내 '척추 및 소아행동발달장애 치료 연구소' 건립을 추진해 왔다.
/연합뉴스
단체는 지난달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소 건물은 현재 실외와 실내가 모두 완공됐다"며 "이제 방 안에 의료 및 치료용 기구와 장부, 장난감을 채워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구소는 반 정도 준비가 된 상태이므로 3층에서는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단체는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북한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한 목적"이라며 "이번이 북한 어린이들에게 영향을 줄 많은 기회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그니스 커뮤니티는 한국 통일부에 '선양하나'라는 사단법인으로도 등록돼 있으며, 2013년부터 평양의학대학 내 '척추 및 소아행동발달장애 치료 연구소' 건립을 추진해 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