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성수품 구매는 지역화폐로" 서산·당진시 10%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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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설을 맞아 다음 달 13일부터 23일까지 지역화폐인 서산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평상시 할인율은 6%다.
서산시는 올해 70억원인 발행 규모를 내년 100억원(종이 60억원, 모바일 4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이며, 지역 2천475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당진시도 다음 달 2일부터 31일까지 당진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는 지난해 1차 발행한 10억원이 조기에 소진되자 12월 20억원을 추가 발행했다.
발행 권종도 기존 1만원권과 5천원권에 5만원권을 추가했다.
당진사랑상품권은 지역 2천20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는 소득의 역외유출을 막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며 "설맞이 10% 할인판매가 종료돼도 6% 할인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평상시 할인율은 6%다.
서산시는 올해 70억원인 발행 규모를 내년 100억원(종이 60억원, 모바일 4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이며, 지역 2천475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당진시도 다음 달 2일부터 31일까지 당진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는 지난해 1차 발행한 10억원이 조기에 소진되자 12월 20억원을 추가 발행했다.
발행 권종도 기존 1만원권과 5천원권에 5만원권을 추가했다.
당진사랑상품권은 지역 2천20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는 소득의 역외유출을 막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며 "설맞이 10% 할인판매가 종료돼도 6% 할인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