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보수당 대전시당 창당…윤석대 시당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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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보수정치 재건할 것…한국당으로는 견제 못 해"
유승민 의원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보수당이 30일 대전시당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나섰다.
이날 오후 서구 오페라웨딩에서 열린 창당대회에는 중앙당에서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이혜훈 의원·이준석 젊은정당비전위원장 등이, 지역에서는 윤석대 전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위원장·남충희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김문영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참석했다.
초대 대전시당위원장으로 윤석대 전 위원장이 선출됐다.
유승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보수당의 사명은 대한민국 보수정치를 재건하는 일"이라며 "보수의 목표와 가치를 정하고 보수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 자유한국당이 뒤따라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의석 대부분을 차지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선거법 문제에 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를 놓고 싸우면서 안보·경제·교육 등 대한민국 명운이 달린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무능한 현재의 대한민국 정치를 새로운보수당이 바꿔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윤석대 시당위원장도 "국가를 파탄으로 몰고 있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강력한 견제가 필요하다"며 "특정 지역에서 평생 국회의원을 할 생각만 가진 한국당이 아니라 새로운보수당에게 힘을 몰아 달라"고 호소했다.
윤 위원장은 내년 총선 대전 모든 선거구 후보자 공천과 20대 청년 공천을 약속했다.
새로운보수당은 다음 달 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어 신당을 공식 출범한 뒤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날 오후 서구 오페라웨딩에서 열린 창당대회에는 중앙당에서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이혜훈 의원·이준석 젊은정당비전위원장 등이, 지역에서는 윤석대 전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위원장·남충희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김문영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참석했다.
초대 대전시당위원장으로 윤석대 전 위원장이 선출됐다.
유승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보수당의 사명은 대한민국 보수정치를 재건하는 일"이라며 "보수의 목표와 가치를 정하고 보수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 자유한국당이 뒤따라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의석 대부분을 차지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선거법 문제에 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를 놓고 싸우면서 안보·경제·교육 등 대한민국 명운이 달린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무능한 현재의 대한민국 정치를 새로운보수당이 바꿔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윤석대 시당위원장도 "국가를 파탄으로 몰고 있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강력한 견제가 필요하다"며 "특정 지역에서 평생 국회의원을 할 생각만 가진 한국당이 아니라 새로운보수당에게 힘을 몰아 달라"고 호소했다.
윤 위원장은 내년 총선 대전 모든 선거구 후보자 공천과 20대 청년 공천을 약속했다.
새로운보수당은 다음 달 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어 신당을 공식 출범한 뒤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