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65세 이상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에게 소형 공기청정기 1천500대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공기청정기의 사용 권장면적은 10㎡(3평) 정도로 크지 않지만, 초미세먼지는 물론 암모니아·포름알데히드·이산화탄소 등도 정화하며 정전기 필터를 사용해 필터 교체 주기가 길다고 강서구는 설명했다.

강서구는 향후 필터 교체도 지원하는 한편 수급자의 의견을 수렴해 공기청정기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 강서구, 고령 기초생활수급자에 공기청정기 지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