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외국인 민원상담 명예통역관 14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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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는 원활한 외국인 민원상담을 위해 명예통역관 14명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명예통역관은 11개 국가 언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시청이나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한 외국인과 업무 담당자 사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포천시의 외국인 주민 수는 지난달 말 기준 1만3천160명이며 등록되지 않은 업체 근로자까지 합치면 2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외국인 민원상담은 매년 2천여 건을 넘어서고 증가 추세에 있다"며 "명예통역관 제도는 다음 달 1일부터 전화 연결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명예통역관은 11개 국가 언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시청이나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한 외국인과 업무 담당자 사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포천시의 외국인 주민 수는 지난달 말 기준 1만3천160명이며 등록되지 않은 업체 근로자까지 합치면 2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외국인 민원상담은 매년 2천여 건을 넘어서고 증가 추세에 있다"며 "명예통역관 제도는 다음 달 1일부터 전화 연결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