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거점 국제 크루즈 활성화한다…내년 5차례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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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국제 크루즈 시범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힘입어 더 많은 국제 크루즈 상품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내년에 포항과 일본, 러시아를 순환하는 7박 8일 크루즈 상품을 4차례 운영하기 위해 크루즈 선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포항과 함께 일본 후쿠오카와 마이즈루,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가 기착지가 될 전망이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으나 양측은 상품 운영에 긍정적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또 영일만항에서 출발하는 국제 크루즈를 다시 한번 시범운항할 계획이다.
이 상품도 포항과 블라디보스토크, 마이즈루를 연계한 환동해 삼각벨트를 운항하며 아직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너무 추울 때를 피해 상품을 운용함으로써 크루즈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포항시는 내년에 포항과 일본, 러시아를 순환하는 7박 8일 크루즈 상품을 4차례 운영하기 위해 크루즈 선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포항과 함께 일본 후쿠오카와 마이즈루,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가 기착지가 될 전망이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으나 양측은 상품 운영에 긍정적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또 영일만항에서 출발하는 국제 크루즈를 다시 한번 시범운항할 계획이다.
이 상품도 포항과 블라디보스토크, 마이즈루를 연계한 환동해 삼각벨트를 운항하며 아직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너무 추울 때를 피해 상품을 운용함으로써 크루즈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