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네이버, 4분기 실적 발표하면 주가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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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24일 네이버가 올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 여러 부문에 걸친 성장성이 드러나면서 주가가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1천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김창권 연구원은 "내년 1월로 예정된 네이버의 4분기 실적 발표는 올해 2·3분기 실적 발표와 마찬가지로 또 한 번의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고와 전자상거래, 페이, 웹툰 등 여러 부문의 성장성이 확인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또 "네이버의 4분기 광고 매출액은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된 톱 배너 광고 단가인상 효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3% 증가할 전망이며, 비즈니스플랫폼 매출도 작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김창권 연구원은 "내년 1월로 예정된 네이버의 4분기 실적 발표는 올해 2·3분기 실적 발표와 마찬가지로 또 한 번의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고와 전자상거래, 페이, 웹툰 등 여러 부문의 성장성이 확인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 실적 하이라이트는 미국 월간 순 방문자 수(MAU) 1천만명 달성이 기대되는 네이버 웹툰의 성장"이라며 "4분기 네이버 콘텐츠 서비스 부문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은 95.9%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네이버의 4분기 광고 매출액은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된 톱 배너 광고 단가인상 효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3% 증가할 전망이며, 비즈니스플랫폼 매출도 작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