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남북산림협력센터 올해 공공기관 목조건축 최우수상

산림청, 2019년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 포상

경기 파주 남북산림협력센터 건물이 23일 진행된 올해 공공기관 목조건축 우수사례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경남 하동군의 전통문화 체험형 최참판댁 조성사업 중 한옥문화관, 장려상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신품종재배단지 관리사(평창, 하동), 충북 옥천군의 전통문화체험관에 각각 돌아갔다.

전남 나주시 로컬푸드 매장 등 5건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종수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공공기관을 목조로 짓는 건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력을 지원하고 설계부터 시공, 사후관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