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이웃 돕기 성금 30억 기탁..."매년 30억 원씩 12년째"
한화그룹은 오늘(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 성금 30억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은 장애인과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화그룹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기탁은 2003년부터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3억원의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금액 규모를 점차 확대해 2004년 10억 원, 2007년부터는 12년째 30억 원씩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한편, 한화그룹은 매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전국 90여 개 사업장, 5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한 달간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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