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소변으로 반려동물 질병 검사' 키트 출시
GS25는 편의점 업계 가운데 처음으로 반려동물 질병 체외 검사 키트 '어헤드'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어헤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증을 마친 동물용 의료기기다.

반려동물 소변을 통해 간단하게 10가지 이상의 질병을 검사할 수 있다.

동봉된 시약 막대에 반려동물 소변을 묻히고, 비교 색상표와 함께 모바일 앱으로 스캔하면 1분 내로 반려동물의 당뇨병, 방광염, 신부전 등 10가지 질병과 관련된 이상 징후를 확인할 수 있다고 GS25는 설명했다.

GS25는 그러나 "어헤드는 간이 검사법으로 확진 검사법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GS25는 앞서 이달 초 반려견 관절 보조제 '멍멍팔팔'도 내놓은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