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 4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의 포장용 상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청주 상자 공장 화재 1시간45분 만에 진화…4억2천만원 피해(종합)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2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 1시간 45분만인 낮 12시 25분께 진화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이 공장 건물 4개와 인근 2개 공장도 불에 타는 등 4억2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